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1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금융센터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오후 4시30분에 이뤄졌고 이영탁 이사장을 대표로 한 KRX측 주요임원과 알마티금융센터의 아르켄 아리스타노프(Arken ARISTANOV) 이사장, 아자맛 졸다스베코프(Azamat JOLDASBEKOV) 카자흐스탄증권거래소 이사장 등 방한단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신흥 증권시장 지원을 통한 금융인프라 수출 및 상장기업 유치를 주요 경영목표로 삼아, 올해 몽골, 루마니아, 베트남, 캄보디아 거래소 또는 정부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알마티금융센터는 카자흐스탄이 알마티를 중앙아시아 지역의 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특별금융센터다.
거래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카자흐스탄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유치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증권시장의 시스템 및 제도 정비과정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 가장 개방적인 경제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카자흐스탄 증시에는 62개사가 상장돼 있고 시가총액은 105억달러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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