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제18대 총선을 8일 앞둔 1일 대전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친박연대는 박근혜를 정치적으로 더욱 성장시켜 5년 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 친박연대 소속 대전지역 출마 후보들의 합동유세에서 서 대표는 "이번 한나라당의 공천은 지난 경선때 박근혜를 도운 현역 국회의원과 지구당위원장 등을 배제함으로써 박 전 대표의 정치적 입지를 약화시키는 등 사실상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린 표적공천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17대 총선때 탄핵정국속에서도 120여석을 얻고, 지난 지방선거 유세중에는 테러를 당해 목숨을 잃을 뻔 하면서도 오늘날 한나라당이 집권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분이 바로 박 전대표"라며 "갖가지 이유를 붙여서 박 전대표를 도운 사람들을 대거 공천에서 배제시킨 것은 한나라당을 이명박대통령의 사당으로 만들고 거수기로 만들려는 음모"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와함께 서 대표는 "친박연대는 한반도 대운하 정책을 적극 반대하고 원천무효라고 생각한다"며 "친박연대에 표를 몰아주고, 박 전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청원 공동대표는 이날 유성구 전민동 전민장터와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 등을 돌며 대전지역 지원유세를 펼쳤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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