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소매판매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다. 소매판매 호조가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수출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6.14엔(0.40%) 오른 1만6759.07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6.37포인트(0.39%) 상승한 1645.56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전날 11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0.2%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일본은행(BOJ)이 오는 18~19일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연내 금리인상은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됐었다.
토요타는 0.7%, 소니는 2.1% 올랐다. 파나소닉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마쓰시타전기도 1.1%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8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77.87포인트(0.42%) 오른 1만8796.06, 싱가포르 ST지수는 9.02포인트(0.31%) 상승한 2893.17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30.12포인트(0.40%) 올라 7480.42를 기록 중이며, 중국 상하이 지수와 선전지수도 각각 0.41%, 0.44% 상승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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