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성 교수,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에 당선

  • 등록 2008.03.27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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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韓여성 인권전문가 3명 유엔서 활동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정진성(鄭鎭星.여.55)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올해부터 새로 출범하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됐다.
정 교수는 26일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실시된 인권이사회 자문위 선거에서 아시아 그룹 자문위원으로 표결 없이 선출됐다고 유엔 인권이사회가 27일 밝혔다.
아시아 그룹 자문위원은 모두 5명으로 나머지는 중국, 일본, 파키스탄, 필리핀이 차지했다.
구 인권위원회 산하 인권보호증진소위원회를 대체하게 되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는 `싱크 탱크' 역할을 하면서 인권이사회에 자문과 조언을 하는 한편, 인권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인권 관련 주요 이슈들에 대한 실질적인 리서치와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출된 초대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추첨에 의해 1∼3년으로 결정됐으며, 정 교수는 2년 임기를 배정받게 됐다.
앞서 정 교수는 2000∼2004년 인권소위 교체위원, 2004∼2007 정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인 신혜수 유엔 여성차별철폐위 위원과 이양희 유엔 아동권리위 위원장과 더불어, 3명의 여성 인권전문가가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는 오는 8월 4일부터 2주간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l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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