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의원 "총선 압승의 태풍 몰고오겠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4.9 총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25일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정치 1번지의 후보로서 총선 압승의 태풍을 몰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당 관계자 4명과 하늘색 한나라당 점퍼를 입고 종로구 충신동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신중하게 등록 절차를 마쳤다.
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 통합을 하기 위해서는 여당인 한나라당이 안정 과반수를 확보해야 한다"며 "깨끗하고 정도를 걷는 정치를 통해 종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페어플레이를 통해 정책선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후 3시40분께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성소수자 정치인'으로 화제를 모은 진보신당 최현숙 후보도 이날 오전 종로에서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쳤다.
최 후보는 "기득권자가 아닌 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서민과 소수자에게 희망이 되는 정치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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