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식정보의 축적과 유통의 효율성을 높여 우리나라가 IT 강국에서 21세기 지식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2011년까지 1천83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노준형 장관 주재로 지식정보자원관리위원회를 열어 `지식정보자
원관리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정부, 기업, 국민이 높은 품질의 지식 정보를 쉽게 검
색ㆍ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자원의 생산적 활용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국가지식포털(www.knowlege.go.kr)을 공공정보의 대표포털
로 육성,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생산되는 학술ㆍ멀티미디어ㆍ행정자료 등을 보다 쉽
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 지식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지식포털과의 연계기관도 908개에서 1천500개로 확대하는 등 국가지식포털
의 검색 편의성과 막힘없는 정보 유통을 위해 지식정보 아키텍처 표준모형을 개발ㆍ
보급하는 등 신기술 개발도 추진되고 소프트웨어산업, 무선인식(RFID), 지능형 로
봇 등 국가전략과제도 개발해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정보자원의 민간 이용활성화를 위해 공공분야에서 생성되는 부가가치
높은 지식정보가 민간의 재가공 기술력과 확보된 유통 경로 등을 통해 원활하게 활
용되도록 중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통부는 앞으로 국가적으로 보존 및 이용가치가 있고 학술ㆍ문화 또는 과학기
술 등에 관한 자료를 디지털화해 일반 국민이 인터넷 등으로 검색ㆍ활용할 수 있도
록 지원하는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이 착실히 진행되면 한국이 IT강국은 물론 지식강
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rhe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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