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원F&B는 칼날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된 참치캔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이물질이 발견된 '동원 라이트스탠다드 참치캔'(150g) 중 해당 제품이 생산된 작년 6월29일 창원공장에서 함께 만들어진 '라이트스탠다드' 16만7천50캔과 '프리미엄참치'(150g) 3천캔 등 모두 17만50여캔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9천만원어치에 해당한다.
동원F&B는 "창원공장에 대해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어떤 경로로 들어갔는지 명확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일단 제품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원F&B "앞으로도 제조과정 전반에 대해서 더욱 철저한 확인 및 점검을 거쳐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날 서울의 한 시민이 이달 초 구입한 동원 라이트스탠다드 참치캔 통조림에서 녹이 슨 커터칼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한 사실을 제보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이와 관련해 문제의 제품이 생산된 동원F&B 창원공장에 대해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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