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 전노련 회원 잇따라 구속<고양경찰>

  • 등록 2008.03.19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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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노점 단속에 항의하며 폭력시위를 벌인 전국노점상총연합회 회원들이 잇따라 구속되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19일 지난해 노점상 단속 등에 항의하며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전노련 집행부 소속 최모(41)씨와 한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지난해 10월 16-17일 고양시청 정문 앞에서 감목을 휘두르며 시청 진입을 시도, 철제 정문을 파손하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시청앞 폭력시위로 수배됐다 최근 검거된 최 씨는 지난해 다른 전노련 집행부원과 함께 서울시로부터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되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고양시청 앞 폭력시위 현장에서 붙잡은 조모(38)씨 등 5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폭력시위를 주도한 이모(60) 전노련 의장 등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말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도피 생활을 하던 고양노련 의장인 이모(46)씨를 검거해 구속했고 이달초에도 고양노련 부의장 한모(50) 고양노련 부의장를 구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고양시청 앞 폭력시위와 관련해 구속된 집행부 등 전노련 회원 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한편 일산경찰서도 이날 지난달말 일산동구청사에 난입해 노점단속 담당직원을 때린 혐의(폭처법 위반 등)으로 전노련 고양지부 의장 양모(43)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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