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유해발굴 24일 시작…北도 참여할듯

  • 등록 2008.03.17 09:48:00
크게보기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최근 아파트 부지공사로 훼손돼 논란이 빚어졌던 중국 뤼순(旅順) 안중근 의사 유해매장 추정지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한 외교소식통은 17일 "한국에서 파견하는 발굴조사단이 오는 24일 뤼순 현지에 도착해 유해발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한국에서 파견하는 조사단은 국가보훈처 관계자 및 탐사기술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북한도 이번 발굴조사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주선양(瀋陽) 한국총영사관 관계자는 "공식 통보를 받는 대로 발굴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뤼순감옥 뒤편에 자리잡은 안 의사 유해매장 추정지는 작년 10월께부터 진행된 아파트 부지공사로 현장 일대가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최근 확인되면서 발굴조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phillife@yna.co.kr

blog.yna.co.kr/phillife

(끝)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