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 것"

  • 등록 2008.03.13 18:26:00
크게보기

변도윤 여성부 장관 취임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부처 존폐 논란에 이은 조직 축소와 장관 내정자의 낙마로 우여곡절을 겪은 여성부가 13일 변도윤 장관을 새 수장으로 맞았다.

변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여러 가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 있는 여러분들을 내정자로서 지켜보기만 할 뿐 가까이서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았다"며 "오늘부터는 궂은 일이든 힘든 일이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평등,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신장,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환경을 이루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변 장관은 "당장은 큰 변화를 겪은 조직 내부를 다잡고 정비하는 일이 우선"이라며 "100명으로 남은 인원이 100% 능력을 발휘해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타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변 장관은 이어 "여성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역할을 한 여성운동단체들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oyyie@yna.co.kr

(끝)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