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변도윤 여성부 장관 내정자는 12일 여성부를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기 전 여성가족부로 복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성부를 다시 여성가족부로 복원하도록 노력해달라'는 통합민주신당 윤원호 의원 질의에 "그렇게 노력하겠다"면서 "의원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가능하리라 본다"고 답했다.
변 내정자는 또 여성부의 보육 업무가 보건복지가족부로 넘어간 것과 관련, 사견임을 전제로 "함께 했더라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한다"면서 "그래도 (여성부가) 여성정책 기획조정과 여성인력개발, 여성인권보호 등 고유 세 가지 업무를 하기 때문에 보건복지가족부가 여성에게 필요한 사업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변 내정자는 `현 정부가 2년쯤 지나면 여성부를 없애지 않겠느냐'는 데 대해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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