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12:00

  • 등록 2008.03.12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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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북부-鄭 남부 `서울 투톱' 부상

서울 -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통일장관이 12일 각각 서울 종로와 동작 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민주당의 `투 톱'격인 두 사람의 서울 전진 배치가 총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당의 양대 간판주자인 두 사람이 서울지역 내에서 공조전선을 구축하면서 전체 선거 분위기를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게 역할분담론의 핵심.



■朴 "이렇게 잘못된 공천있나..당화합 어려워"

서울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2일 당 공천심사와 관련, "이제 거의 막바지에 와있는데 기가 막힌 일들이 비일비재했고, 이렇게 잘못된 공천이 있을 수 있느냐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식의 공천으로는 앞으로 선거가 끝나더라도 한나라당이 화합하기도 힘들고 힘든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 공천 양상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요즘 전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진당 1차공천자 발표

서울 - 자유선진당은 12일 오후 4.9 총선에 출마할 1차 공천 내정자 명단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명단은 당 지도부와 현역의원, 단수지역을 중심으로 20여 명 수준이며, 서울.경기.인천.충청.제주 지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는 각각 충남 예산.홍성과 공주.연기의 공천이 결정됐고, 강삼재 최고위원은 서울 양천갑 지역에 공천을 받는다.



■거래소 美 FRB 긴급자금 투입에 급등

서울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긴급 자금투입이라는 호재를 안고 국내 증시가 크게 오르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00포인트(2.31%) 오른 1,679.48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발 대형 호재의 영향으로 43.96포인트(2.68%) 오른 1,685.44로 출발했으나 개인이 순매도를 보이고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국방부 "국가차원서 국군포로문제 해결 모색"

서울 - 국방부는 12일 북한에 억류 중인 국군포로 문제를 국가적 책무이행 차원에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 제3군사령부에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8대 국방정책기조를 제시한 뒤 이같이 보고했다.



■김용철 변호사, 삼성특검 출석 참고인조사

서울 -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ㆍ법조계 로비 의혹을 처음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가 12일 오전 삼성 특검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류봉투 1개를 지참하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로비에 관해 특검에 필요한 전반적인 자료를 준비해 왔다"고 말한 뒤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모녀 넷 피살사건' 돈 행방 추적

서울 - 김모(45.여)씨와 세 딸 등 일가족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12일 이호성(41)씨가 범행 뒤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며 공모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폐쇄회로TV 화면 분석을 통해 공범 존재여부를 확인중이다. 경찰은 특히 이씨가 범행 이후 20여일간 전국을 돌며 도피행각을 벌인데다 김씨에게서 빼앗은 1억7천만원 가운데 7천만원의 행방이 밝혀지지 않은 점에 주목해 공범여부는 물론 도피행각을 도와준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신정아ㆍ변양균 각각 징역 4년 구형

서울 - 서울 서부지검은 12일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키고 미술관 공금을 빼돌린 혐의(학력위조 및 업무상횡령)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정아(36.여)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기업체들에 외압을 행사해 신씨가 일하던 미술관에 거액의 후원금을 유치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 등으로 함께 구속기소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금품ㆍ향응수수 비위 교직원 명단 공개

서울 - 앞으로 금품ㆍ향응수수 등의 비위행위를 저지른 교직원의 명단과 사례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교직사회 안팎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또 일선 교직원이 비위행위를 저지르면 교장이나 행정실장 등 상급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등 비위행위에 대한 상급자의 관리ㆍ감독 책임이 강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직원이 금품ㆍ향응수수와 같은 비위행위를 저지르면 명단 및 사례를 공개하는 내용의 `2008년 맑은 서울교육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美, 북한 세계 최악 인권위반국 지정

워싱턴 - 미국은 올해에도 북한을 세계 10대 최악 인권위반국에 포함하고 한국에서는 여성차별과 가정폭력, 인신매매 등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는 11일 발표한 2007년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을 이란, 시리아, 미얀마, 짐바브웨, 쿠바, 벨라루시, 우즈베키스탄, 에리트레아, 수단과 함께 세계 최악의 인권위반국으로 지정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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