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바이어 1천400명'..대구섬유박람회 개막

  • 등록 2008.03.12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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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227곳 참여..샤넬 구매설명회등 내용 풍부



(대구=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제7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PID)가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 3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PID사무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박람회 규모에 비해 계약 실적 등의 내실이 부족했다는 과거의 지적에 따라 바이어 수보다는 제품 구매력이 있는 '진성' 바이어를 찾는 데 주력했다.

바이어 수는 1천400명 선으로 작년에 비해 약 200명이 줄었지만 중국 다운 재킷 1위 업체인 보쓰동(BOSIDONG)과 미국 한인 의류 업체들, 국내 동대문 상가 연합 등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PID에서는 국내 제조사 193곳, 해외 기업 34곳 등 모두 227개 업체가 426개의 홍보 부스를 열고 참여했다.

특히 프랑스 샤넬사의 김영성 원단 구매 총괄자는 이날 오후 국내 업체 관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샤넬의 구매 정책을 설명했다.

또 중국 상하이의 상설 전시장인 '상하이마트'의 부영록 부사장은 오는 13일 중국 유통망 개척 방안등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염색기술연구소(DYTEC)는 컴퓨터로 염료를 뿌리는 헤드를 조정, 섬유에 섬세한 문양을 빠르게 넣는 기기로 스카프나 넥타이 등을 만들 때 쓰이는 고속 디지털 날염기(Digital Textile Printing. DTP)를 국산화해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도 전용 홍보관에서 착용자의 심장박동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스포츠 의류와 광흡수 변색소재를 써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스키복 등을 내놓았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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