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차장 전옥현, 2차장 김회선(종합)

  • 등록 2008.03.10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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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장 한기범, 기조실장 김주성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국가정보원 제1차장(해외담당)에 전옥현 국정원 해외국장, 제2차장(국내담당)에 김회선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제3차장(대북담당)에 한기범 북한정보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기조실장에는 김주성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발탁됐다.

이번 인선은 내.외부 인사를 각각 2명씩 배치해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동시에 국정원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법조인과 CEO를 기용한 것은 국정원 활동이 법의 테두리에서 이뤄질 뿐 아니라 조직이 민간기업 못지 않은 업무 효율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며 "국가 최고 정보기관의 업무 공백이 더 길어져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옥현 1차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주유엔대표부 1등 서기관과 참사관, 공사를 거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정보관리실장, 국정원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회선 2차장은 서울대를 나와 서울지검 조사부장, 서울 서부지청 검사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대북통인 한기범 3차장은 서울대를 나와 국정원 8국 단장을 지내는 등 북한 분야를 오랫동안 담당했으며, 김주성 기조실장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코오롱그룹 전무, 코오롱개발 사장, 코오롱그룹 부회장,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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