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체육선수 포상금 대폭 올려라"

  • 등록 2008.03.1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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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에 대한 포상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0일 수원 경기도체육회에서 열린 체육회 제13차 이사회에서 "이번 동계체전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꼈다"며 "포상금 수준을 유례없이 대폭 상향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20만원 수준으로 늘려 지급하라"며 "이번엔 안되고 다음 대회부터 상금을 늘린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의 포상을 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다관왕 선수에 대한 포상은 더욱 파격적으로 해야한다"며 "김연아 선수만 봐도 스포츠는 어떤 것 못지 않게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하계대회도 미리 포상의 폭을 화끈하게 조정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회는 기존에 선수 1명당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이었던 동계체전 포상금을 김 지사가 지시한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경기도와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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