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나라당 대전 동구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김칠환 예비후보는 10일 서울 중앙지법에 '후보 공천 원인무효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가처분 신청서에서 "한나라당 대전 동구 후보 공천은 그동안 중앙당이 줄기차게 제시해 온 기준인 당선가능성과 전문성, 도덕성, 당 기여도 등을 도외시한 채 이뤄졌다고 판단된다"며 "특히 저는 최근 3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공천 내정자로 결정된 후보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공천심사는 4.9 총선보다는 오는 7월 전당대회 등을 앞두고 계파적 시각에서 나눠먹기식으로 했다는 이뤄졌다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3일 대전 동구 선거구 후보로 윤석만 전 대전지점 부장검사를 선정 발표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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