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 = 지난해 대선에서 지지율 3%에 그치며 참패했던 민주노동당의 이번 총선 목표는 원내교섭단체 구성이다.
정당투표에서 15% 이상 득표하고 경남 창원을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권영길 의원 등 6명의 현역의원들이 선전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전농 등은 변함없는 우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노당 관계자는 "최근 당 쇄신과 비례대표 전략공천 등을 통해 분위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어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심상정.노회찬 의원 주도로 오는 16일 창당하는 진보신당(가칭)은 `진보다운 진보'를 기치로 내걸며 평등, 생태, 평화, 연대를 핵심가치로 총선에 임할 방침이다.
진보신당은 정당투표에서 두 자릿수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역구에서는 50명 정도의 후보를, 비례대표로는 16명 가량의 후보를 낼 예정이다.
진보신당은 당 간판이자 인지도가 높은 심상정.노회찬 의원이 각각 경기 고양 덕양갑과 서울 노원병에 출마, 수도권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복안이다.
창조한국당은 지역구 20석, 비례대표 10석 등 30석을 목표로 총선전략을 짜고 있다. 창조한국당은 우선 중소상공인과 서민 살리기를 앞세워 중산층과 서민의 표심을 파고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국민공천단'이 추천한 인사들을 비례대표 후보로 검토하는 등 외부영입 인사와 당직자들로 5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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