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7일 오후 9시 15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A아파트 입구 경사로에 주차돼 있던 15인승 학원 승합차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차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사고 차량에는 태권도 학원을 마친 뒤 귀가하려던 초등학생 13명이 타고 있었는데 차량이 갑자기 경사로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조모(11)군이 밖으로 튕겨나가 차량에 깔려 숨졌다.
또 김모(11)군 등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차량 안에 운전사는 없었다고 학생들은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학생들의 진술을 토대로 학원장과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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