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석달째 내리막(상보)

  • 등록 2006.12.13 1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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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창출된 일자리 수가 3개월 연속 줄었다.

신규 취업자 수가 30만명에도 못 미치지는 상황도 3개월째 이어졌다. 연말까지 신규 취업자 30만명 달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2345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만7000명 늘어났다. 8월(31만8000명)이후 석 달째 내리막길이다.

올 들어 11월까지 신규 취업자수도 29만 5000명에 그쳤다. 정부 목표인 35만명 달성은 커녕 '30만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신규 취업자수가 갈수록 줄고 있기 때문이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의 젊은 취업자는 줄고 40대 이상 취업자는 늘었다. 15~19세 신규 취업자가 16만8000명으로 15.2% 줄었고 20~29세 취업자가 2.8% 줄어든 403만8000명을 기록했다. 30대 취업자는 0.6% 감소한 반면 40대는 0.9%, 50대는 5.6% 늘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 수가 6만명(-1.4%) 줄었고 도소매 음식숙박업에서 6만2000명(-1.1%) 감소했다. 건설업에서 1만7000명(0.9%)과 사업서비스업은 29만6000명(4.1%)이 늘었다.

한편 실업자 수는 7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만8000명(-2.3%)줄었다. 지난 7월(82만3000명)이후 4개월째 내림세다. 실업률은 0.1%포인트 감소한 3.2%로 안정된 수준을 나타냈다.



김은령기자 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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