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 "규제 완화에 최우선"

  • 등록 2008.03.05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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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친화적 금융정책 지향.."서비스 기능 강화"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은 5일 "금융규제 완화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임명 발표 직후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새 정부가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천명한 금융 글로벌화를 실현하게 될 금융위원회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융정책과 금융감독의 패러다임을 선진화하고 시장친화적으로 금융 글로벌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금융산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시장참여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출범 취지에 맞게 금융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관치금융 논란을 불식시켜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금산분리 규제의 점진적 완화, 공기업 민영화,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등 이슈에도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금융감독당국을 영어로 표기하면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인데 과거의 금융감독은 supervisory(감독)에 치중하고 service(서비스)는 충분히 하지 못했다"며 "낮은 자세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시장 참여자 중심의 시장친화적 금융정책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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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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