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화재..4명 부상(종합)

  • 등록 2008.03.03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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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3일 오후 7시30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 남촌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2차전지 생산업체인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등 1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 9시 현재 큰 불길은 잡혀가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불은 공장 2층에서 처음 발생해 3층으로 번졌다.

이 불로 공장 옥상으로 대피했던 직원 박모(28)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조대에게 구조돼 오창 중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병원 측은 "연기를 마셔 이송 당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나 상태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 관계자도 "큰 불길이 잡혀가고 있으며 퇴근 시간대라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2002년 12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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