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45% 개표 시점 70.23% 득표
(모스크바 AP.AFP=연합뉴스) 러시아 연방 중앙선관위는 2일 집권 통합러시아당의 후보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후계자인 드리트리 메데베데프 제1부총리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추로프 선관위원장은 개표가 99.45% 완료된 시점에서 메드베데프 후보가 70.23%를 득표했다고 밝히며 "메드베데프가 러시아의 차기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경쟁자인 겐나디 주가노프 공산당 후보는 17.76%를 득표해 2위를 차지했고 자유민주당의 블라디미르 지리노브스키 후보와 민주당의 안드레이 보그다노프 후보는 각각 9.37%와 1.29%를 얻었다.
추로프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 전체 1억895만명의 러시아 유권자들 가운데 69.91%가 참여했으며 극동지방과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 등의 투표 개표작업을 수일내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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