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훈> 류현진, 3이닝 무실점 호투

  • 등록 2008.03.02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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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의 좌완투수 류현진(21.한화 이글스)이 연습경기 두번째 등판에서도 호투해 출격준비를 든든히 마쳤다.
류현진은 2일 대만 타이중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팀 디미디어 티렉스와 연습경기 4차전에 선발로 나와 3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호투해 3-1 승리를 이끌었다.
64개를 투구한 류현진은 탈삼진 4개를 뽑으면서 위기를 벗어났고 직구 구속은 시속 143㎞까지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 달 24일 단국대와 연습경기 1차전에서 3⅔ 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등 6⅔ 이닝동안 한점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된 투구를 펼치고 있다.
그는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이 승부처로 꼽는 8일부터 호주, 멕시코와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 2-3차전 가운데 한 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은 강판한 뒤 "승부처에서 주로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을 잡았다.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마무리 투수 정대현(SK)도 9회에 처음 등판해 두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한 개를 곁들여 깔끔히 처리했다.
하지만 그동안 연습경기에서 10안타 이상씩 뽑던 타선은 4안타에 그쳐 비상이 걸렸다.
3번 타자로 나선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을 비롯해 진갑용(삼성), 정근우(SK), 김주찬(롯데)이 안타를 한 개씩 날리면서 10안타를 기록한 디미디어에 크게 뒤졌다.
야구대표팀은 4일 저녁 대만 프로팀 신농 불스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거쳐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베이징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갖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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