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용 전자정부 '하이코리아' 확대

  • 등록 2008.02.29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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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외 중국어.일본어 서비스도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통합 전자정부 '하이코리아'가 서비스와 언어를 한층 다양화해 새롭게 오픈된다.

지식경제부는 29일 법무부,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 작업을 통해 지난 2006년 8월부터 인터넷으로 제공되고 있는 외국인 종합서비스(www.hikorea.go.kr 또는 www.g4f.go.kr)를 대폭 늘려 내달 1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사이트를 통해 정보가 연계되는 기관이 기존 지식경제부(구 산업자원부)와 노동부,법무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외교통상부,보건복지가족부,국토해양부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모두 10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된다.

연계기관의 확대와 함께 법무부는 재입국허가와 단기체류기간 연장, 외국인 등록사항 변경신고 등 제공 서비스를 16종으로 늘리고 노동부는 사업장 변경신고와 특례고용가능신청서 등 8종으로 확대한다.

외국인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자촉진시스템이 대폭 확충됐고 외국인 유학생 정보시스템도 신규 구축돼 기관간 유학생 관련정보를 통합,관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적업무 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국적 관련 민원신청과 신고정보를 공유하는 국적관리시스템과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과 사용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고용지원 시스템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서비스 언어도 지금은 한글과 영어만 가능하지만 개편과 함께 중국어,일본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부는 현행 외국인 종합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이 4만2천명(ID기준)선이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연간 640만명에 달하는 데다 확대된 시스템에서 체류기간 연장허가, 외국인 등록변경신고, 고용변동신고 등 가장 많이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이용자수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확대된 외국인 종합지원서비스 내용을 외국인 투자촉진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의 외국인투자기업 뉴스레터와 공항.항만 입국심사대, 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물 등은 물론, 야후와 구글,네이버,다음 등 국내외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널리 알리는 한편, 차세대 전자정부사업의 일환으로 서비스 수준을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jsk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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