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기 前 언론재단이사장, 선거사무소 개소

  • 등록 2008.02.28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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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지역 통합민주당 후보 공천 신청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통합민주당 전북 고창.부안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정남기 전 언론재단이사장(64)이 28일 오후 고창읍 읍내리 버스터미널 인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다시 피는 녹두꽃, 신명나는 새만금'을 슬로건으로 내건 정 전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명망있는 인사들의 권유와 평생 언론계에서 시대정신 구현에 앞장 선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에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에서 민주개혁세력에 등돌린 민심을 되찾고 견제세력을 확보하려면 호남에서부터 공천혁명이 시작돼야 한다"면서 "공천은 특히 정파나 계파, 지분 등을 떠나 국민이 납득하고 신뢰하도록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유산과 축제를 아우르는 관광클러스터 추진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적극적인 판로 모색 ▲지역별 역사ㆍ문화ㆍ교육ㆍ생태환경 체험단지 조성 ▲고창∼부안 간 다리 건설 ▲동학혁명 성지 조성 및 기념일 제정 ▲농업 생산기반 확충 및 농촌 고령화 복지정책 개발 등을 약속했다.

고창군 아산면이 고향인 정 전 이사장은 고창중ㆍ고와 동국대 졸업했고 1972년 합동통신에 입사한 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보도를 놓고 군 검열에 맞서다 강제 해직됐다.

1988년 연합통신 (현 연합뉴스)으로 복귀해 논설위원실장과 민족뉴스취재본부장, 연합뉴스 동북아정보센터소장을 역임한 뒤 2005년부터 3년 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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