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최근 기업사랑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12월의 최고 경영인상 수상자로 삼우금속공업(주) 방효철(63세) 대표를, 최고 근로인상 수상자로 (주)성철사 이상래(48세) 계장을 각각 선정했다.
12월의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된 방효철 대표는 지난 1983년 10월 경영악화로 부도난 삼우금속공업(주) 전문경영인으로 취임한 후 매출액 대비 6%이상의 R&D투자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공정개선으로 생산성을 향상했으며,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운영과 작업환경 변경 등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첨단기술을 보유한 재무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삼우금속의 주력산업인 국가방위산업분야에서는 32년간 국가방위산업을 추진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납 free합금 도금기술, CD-Ti 합금도금 기술 등 16건의 신기술을 개발, 부품의 국산화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도금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21세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987년부터 항공기부품산업에 참여해 항공기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다는 엔진, 기체부분에서 삼성테크윈, (주)한화 등과 협력해 보잉(Boeing, 미국), 가와사키(Kawasaki, 일본) 등 외국의 다수 업체로부터 표면처리 23종류에 대해 특수공정 승인을 받아 국내외 표면처리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995년 (주)삼우반도체를 설립해 국내 유일의 반도체상의 주석비스무스합금을 생산하고 있으며, 1996년에는 삼우정밀공업(주)을 설립하고 2004년에는 밸브생산업체인 국제스틸을 인수한 후 (주)삼우KJS텍으로 상호를 변경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회 운영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995년에는 동탑산업훈장, 2006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2월의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이상래(48세) 계장은 1983년 김치냉장고, 업소용 냉장고, 세탁기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주)성철사 부산공장에 현장기능사원으로 입사한 후 1986년 창원공장 창단멤버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현재 생산기술팀 PM계 계장을 맡고 있다.
특히 설비무작업 감소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전년도 무작업 2%와 대비해 0.9%로 감소시켰으며 매월 7건의 개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기존 외주화에 의존하던 제작물을 자체 제작해 경비를 절감하고 발포 SYSTEM변경, 취출기 SYSTEM변경, 트랩사양변경, 반전장치구간지연 동작개선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해외법인 멕시코에 세탁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출기 16대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보텀라인의 T/TIME을 18초에서 16.5초로 단축하는 등 해외법인 사업부의 인도, 멕시코, 러시아공장의 초기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언제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하는 전천후 근로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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