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아현동서 방화추정 화재 잇따라

  • 등록 2008.02.2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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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기자 = 24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4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동 가구단지 골목 입구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골목을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그 자리에서 진화됐다.

이어 20분 뒤인 오전 3시 54분께 첫 번째 화재장소로부터 200여m 떨어진 북아현1동 공영주차장 인근 에 세워둔 자전거와 노점용 천막에서도 불이 났다.

주변을 지나던 한 시민(23.여)의 신고를 받고 119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는 9분 만에 진화됐으나 자전거 등이 불에 타 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17분에는 두 번째 화재장소에서 300여m 떨어진 K 아파트 부근 고물상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

6분 뒤에는 300여m 떨어진 한 주택 앞에서 작은 불이 났으나 마침 인근 지역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복귀하던 소방대가 이를 발견해 곧바로 진화했다.

경찰은 40여분 동안 반경 300여m 내의 좁은 지역에서 4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점을 토대로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kb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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