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료 소폭 내린다>

  • 등록 2008.02.24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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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내달부터 국제선 항공료가 소폭 내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2월 유가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3월 1일부터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럽 노선의 경우 왕복 항공 요금이 기존보다 3만4천원 정도 인하된다.

대한항공도 이런 기준을 적용해 조만간 항공요금을 내릴 예정이다.

국제선 항공요금은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12월 유류할증료 제도를 개편하면서 1월 유럽 왕복 항공료의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치솟았었다. 그러나 불과 한달 만에 이처럼 다시 내리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를 104달러에서 86달러, 동남아, 동북아, 사이판 등 단거리는 46달러에서 38달러로 낮춘다.

또한 일본 노선은 유류할증료가 24달러에서 20달러로 인하되고, 이 가운데 특히 제주-후쿠오카, 부산-후쿠오카는 22달러에서 18달러로 조정된다.

이에 맞물려 인천-런던과 인천-뉴욕의 경우 왕복 항공료가 기존 200만원에서 196만원선, 인천-방콕은 75만원에서 73만원선, 인천-도쿄는 58만원에서 57만원선으로 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올해 1월의 유가가 안정세를 보인 덕분에 항공요금이 조금 인하할 수 있게됐다"면서 "가뜩이나 물가가 올라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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