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형조기경보기 양산체제 갖춰

  • 등록 2008.02.22 11:02:00
크게보기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이 쿵징(空警-2000)이란 대형 조기경보기의 생산을 시작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양산 체제를 갖췄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21일 중국항공보 등에 따르면 중국은 1994년부터 추진해 오던 조기경보기 모델 개발에 성공해 최근 시험 비행을 마쳤고 항공기제조사인 중국1항(-航)에서 생산라인을 갖춰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 자칭린(賈慶林)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이 중국1항에 축전을 보내 양산 체제 돌입을 축하했다.

서방 군 당국은 중국이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이 경보기는 러시아 일류신-76형 수송기를 모델로 레이더 시스템은 이스라엘 엘타(ELTA)사의 팔콘 PAR(위상 배열 레이더.Phased Array Radar)을 장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경보기는 5천~1만m 상공에서 반경 400㎞ 이내의 목표물 수십개를 한꺼번에 추적할 수 있어 중국 동북부에서 한반도 대부분의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sa@yna.co.kr

(끝)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