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의혹 `모두 무혐의'.."도곡동 땅 이상은씨 소유"
서울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제기됐던 각종 주가조작이나 횡령, ㈜다스ㆍBBK 및 부동산 차명소유, 서울 상암동 DMC 특혜분양 등의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 도곡동 땅에 대한 이 당선인의 맏형 상은씨의 지분은 "제3자의 차명재산으로 보인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달리 이상은씨 본인의 소유로 밝혀졌다.
■韓총리 주재 각의서 정부조직법 공포안 의결
서울 - 정부는 21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법안을 처리키로 하고,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법안 공포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청와대 대변인인 천호선 홍보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법안 이송시점을 봐야 하지만 절차를 굳이 뒤로 미룰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국회, 한승수 총리후보 이틀째 청문
서울 - 국회 총리인사청문특위(위원장 정세균)는 21일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증인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인사청문회를 열고 한 후보자의 학력.경력과 재산형성, 편법증여.탈세 의혹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한 후보자의 환란(換亂) 이전 경제운용과 관련, 강경식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장과 후보자 아들 재산.병역과 관련해 김영수 LG-CNS 부사장 등 18명의 증인 또는 참고인이 출석했다.
■천영우-김계관 베이징서 양자회동
베이징 - 북핵 6자회담 남북한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21일 베이징에서 양자회동을 했다. 천 본부장과 김 부상은 이날 오전 9시35분(현지시간)부터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 만나 북핵 신고 문제와 6자회담 재개 방안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천 본부장은" 현단계에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로의 진전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도 자기들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삼성특검, `미술품 구매의혹' 홍라희씨 전격 출금
서울 -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최근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63)씨를 전격 출국금지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특검팀은 그동안 수사를 진행하면서 이 회장 일가가 그룹 내에서 조성된 비자금으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인 단서를 포착하고 홍씨를 출금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청사 화재 누전이나 전열기구 때문인듯"
서울 - 21일 정부중앙청사 화재는 방화보다는 누전이나 전열기구 과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불이 난 503호(국무조정실) 내부를 제대로 감식하지 못해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을 모른다"면서도 "다만 화재 이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해 전원을 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재료.중간재 물가 9년3개월만에 최고 <한은>
서울 - 인플레이션의 선행지표 성격인 원재료 및 중간재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9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물가도 1998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데 이어 원재료.중간재 물가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가공단계별 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원재료 및 중간재 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7.3% 올라 1998년 10월(20.6%)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김종훈 "한미FTA 17대국회중 반드시 처리돼야"
서울 -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17대 국회 중에서는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18대 국회로 넘어가면 비준동의안 처리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비준동의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기를 기대했지만 오는 26일 회기가 끝나(국회 통과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 임무 공식 종료
서울 -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상 관제국과 통신이 두절된 뒤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의 임무가 공식 종료됐다. 과학기술부는 21일 지상과 통신이 두절돼 임무수행이 정지된 아리랑 1호에 대해 20일자로 임무를 공식 종료했다고 밝혔다.
■"용문산 안개 헬기 조종사에 통보안돼"
서울 -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정상부근에 추락한 육군 UH-1H 헬기 조종사는 사고 직전 용문산에 짙은 안개가 끼었다는 사실을 지상관제소로부터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는 헬기 조종사가 용문산에 안개가 끼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예정된 항로를 따라 비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안개 속으로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방향을 잃어 항로를 이탈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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