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시민단체, 숭례문 복원 모금운동 '화제'>

  • 등록 2008.02.20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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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 효고(兵庫)현의 히메지(姬路)시의 시민단체인 '히메지성 보존회'가 최근 방화로 소실된 한국 숭례문의 복원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해 화제다.

20일 마이니치(每日)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세계유산인 히메지성의 보존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 단체는 지난 15일부터 성 누각 입구에 화재 소식을 전하는 신문기사를 게시하고 성금함을 설치, 방문객을 상대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5월까지 모아진 성금은 한국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68년 설립된 '히메지성 보존회'는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숭례문 화재 소식을 듣고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지키는 사람들로서 남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히메지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에 의해 1581년 축조된 성으로 일본의 국보로 지정됐으며, 지난 1993년에는 호류지(法隆寺)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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