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황금거래소, 외국인 회원 승인…국제화 발돋움

  • 등록 2008.02.2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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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생산 세계1위, 소비는 2위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상하이의 황금거래소가 처음으로 외국인을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상하이 황금거래소 이사장인 선샹룽(沈詳榮)은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과 HSBC은행을 새로운 회원으로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새로운 회원은 3월이나 4월께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선 이사장은 "새로운 회원들이 거래량을 늘리고 거래소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는 올해 폭주하는 황금수요에 편승해 상업은행들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따라 개인투자자수가 올해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에 참여한 개인투자자 수는 9만4천명으로 올해는 20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지난해 1천828t의 금을 거래해 전년대비 4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금액기준으로는 442억달러로 62.5% 증가했다.

상하이 황금거래소는 중국 인민은행이 2001년 설립했으며 금과 백금, 은의 현물 등을 거래하고 있다.

세계황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의 금 소비는 363.3t으로 전년도에 비해 23.5%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인도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금소비 뿐아니라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금 생산국이 됐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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