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사상 최저치로 치달았던 LG필립스LCD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LPL은 전일 2만4950원으로 지난 2004년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1.16%하락한 2만5550원을 기록중이다.
LCD업황 악화 속에서 LCD가격 담합혐의로 국제 카르텔의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미국에서는 집단소송에 피소되는 위기에 처하면서 부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글로리아 베이커라는 한 소비자가 "LG필립스LCD가 가격 담합으로 반독점법과 소비자보호법 등을 위반했다"며 뉴욕 연방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모니터 패널 가격 약세 반전, 물량면에서 대만업체에게 추월, 내년 상반기 LCD 비수기, 한미일 공정위 가격담합 공동조사 등 LCD관련 악재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7일만에 소폭 반등하면서 6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시각 전일대비 0.5%오른 6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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