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건설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도로터널 내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화재 및 테러 등을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영상유고자동감지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재 대전시 유세동의 계룡터널(길이 3천360m)에 설치돼있으며, 터널에 방화사건이 발생할 경우 자동감지기 작동으로 화재 발생 2분만에 진화팀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영상유고자동감지 시스템이란 이동하는 물체에 대해 연속적인 영상의 크기를 추적해 크기의 변화를 인식함으로써 사고발생을 알려주는 영상처리기법이다.
건교부는 이 시스템이 화재 및 테러 예방은 물론 터널 내 고장 차량 처리와 보행자 무단진입에 따른 안전사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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