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발표..6개월 연속 동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월 콜금리 운용목표를 연 5.00%인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작년 7월과 8월 두달 연속 콜금리를 인상했던 금통위는 9월부터 여섯달째 콜금리를 동결했다.
당초 자금시장에서는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고채 금리가 작년말에 비해 크게 하락했으나 한은이 통화정책 운용방향에 변화를 시사하는 신호를 준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달에는 콜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전망했다.
일부에서는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들이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함에 따라 내외금리차가 확대된 점을 들어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었으나 높은 물가상승률과 시중유동성 사정 등을 감안해 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s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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