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당 3개주 경선서 모두 승리
공화당 2개주 경선에선 허커비가 '빛바랜 승리'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나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9일 실시된 루이지애나·워싱턴·네브래스카주 등 3곳에서 실시된 '포스트 슈퍼화요일' 첫 대결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에게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5일 슈퍼화요일 대전까지 힐러리와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숨막히는 접전을 벌여온 오바마는 향후 경선에서 힘의 균형을 깰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공화당의 경우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루이지애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와 캔자스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꺾고 승리했으나 매케인이 이미 사실상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 상황이어서 '빛바랜 승리'에 그쳤다.
bingsoo@yna.co.kr
(계속)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