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구 공천경쟁률 5대1 예상(종합)

  • 등록 2008.02.05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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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반 현재 3대1..현역 대부분 신청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김경희 기자 = 한나라당의 4.9 총선 공천 신청접수 마감일인 5일 오후 4시30분 현재 738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마쳐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전날까지 513명, 이날은 오후 4시30분까지 225명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대기자수는 450여 명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신청의사를 밝힌 사람들에 한해 자정을 넘기더라도 서류를 모두 접수한다는 방침이어서 최소한 1천200명 이상이 공천을 신청할 것을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총선 지역구 후보자 경쟁률은 지난 17대 총선 때의 3.1 대 1을 크게 상회하는 평균 5 대 1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탄핵 역풍'을 맞았던 17대 총선 때와 달리 한나라당이 10년 만의 정권 탈환에 성공해 차기 여당의 지위를 확보한데다 정당 지지율 또한 50%에 육박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현역 의원은 부패전력자 공천신청 접수불허 당규를 둘러싼 논란의 당사자인 김무성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과 이재오, 김덕룡 의원 등 친이계 의원을 포함해 대부분이 접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표도 오후 대리인을 보내 공천 신청을 마쳤다.

광역시도별로는 오후 4시30분 현재 경남이 5.17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전남이 0.7 대 1로 가장 낮았다.

서울(지역구수 48) 134명, 부산(18) 51명, 대구(12) 51명, 인천(12) 28명, 광주(7) 6명, 대전(6) 20명, 울산(6) 13명, 경기(49) 167명, 강원(8) 25명, 충북(8) 31명, 충남(10) 31명, 전북(11) 17명, 전남(13) 9명, 경북(15) 55명, 경남(17) 88명, 제주(3) 12명이 각각 신청을 마무리한 상태다.

당 관계자는 "자정을 넘겨 접수가 마감될 것으로 보여 최종 집계는 내일 아침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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