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변화 따라 시군 순서 조정>

  • 등록 2008.02.05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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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안양 제치고 5위.. 의정부.남양주 순위 맞바꿔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순서가 이달 중순부터 바뀐다.

인구에 의해 결정되는 시군의 순서는 시장군수 회의시 좌석의 배치는 물론 각종 현황이나 통계표 작성시 순서를 매기는데 적용되며 자치단체의 위상을 나타내는 의미도 갖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01년 3월 결정된 이후 7년 가까이 유지돼온 시군의 순서를 인구변화에 맞춰 오는 18일을 기해 개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서 개정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20개 시군이 상.하향 되고 나머지 11개는 그대로 유지된다.

도내 시군의 순서는 지난해말 현재 인구 106만7천명의 수원시가 첫번째로 랭크된 가운데 성남(95만3천명), 고양(92만4천명), 부천(86만4천명)의 순서로 4대 도시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종전 5위였던 안양시(62만4천명)는 안산시(70만5천명)를 6위로 그대로 둔 상태에서 7위로 밀려나고 종전 7위였던 용인시(86만4천명)가 안양시를 대신하게 된다.

또 종전 8위인 의정부시(42만1천명)와 종전 9위였던 남양주시(49만2천명)는 서로 순위를 맞바꾸게 되며 종전 11위였던 광명시(31만3천명)는 13위로, 13위였던 군포시(27만5천명)는 15위로, 16위였던 이천시(19만5천명)은 18위로 각각 두단계 내려앉는다.

반면 종전 14위인 화성시(37만1천명)는 12위로, 20위였던 광주시(22만9천명)는 16위로, 25위인 오산시(14만5천명)는 23위로 상승한다.

한편 도내 인구 최소지역인 과천시(6만2천), 가평군(5만5천명), 연천군(4만5천명)은 29∼31위로 변동이 없다.

경기도 자치행정과 최수영 계장은 "시군 순서는 법적인 의미는 없으나 시장군수 회의때 좌석배치나 각종 현황, 통계표 작성시 시군의 순서를 나타내는 것으로 위상과도 직결된다"며 "일부 시군에서 순서 개정을 요구해 현실에 맞게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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