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재료 부재속 소폭 하락

  • 등록 2006.12.12 1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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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내림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 국채 수익률 하락하자 이를 반영, 금리가 하락(채권가격 상승)했다. 이날 실시된 통안채 입찰도 무난히 마감됐다. 다만 환율이 반등하고 있고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세가 강세폭을 제한했다.

12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 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4.76%로 마감했다. 지표물인 국고채 5년물도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4.83%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10년물은 전일대비 0.04%포인트 내린 4.89%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5틱 오른 108.8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1897계약 순매도세를 보였다. 투신사에선 2193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은 새벽 미 국채시장 금리 하락 소식으로 강세 분위기로 출발했다. 최근 채권시장에 강세 재료로 작용했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점이 매수 분위기를 제한하는 모습이다. 채권시장은 금리 방향성에 영향을 줄 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호재와 악재가 얽힌채 조심스럽게 방향성을 타진해 나갔다.

김현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예상치 못한 미국의 고용지표의 견조세가 여파로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내일 FOMC 결과에 따라 장중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채권 관계자는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국채선물에서 여전히 금리 하락에 배팅한 물량을 털어내는 듯한 손절매성 매물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병윤기자 by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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