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효동 류지복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오전 간사단 회의를 열어 20대 국정과제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지난 16일 1차 국정과제회의에 보고된 166개 사업에 대해 난이도와 시급성, 재원조달 가능성에 따라 핵심과제, 중점과제, 일반과제로 분류한 뒤 20대 과제를 추려냈다.
이날 회의에서 정리된 주요과제는 다음달초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20대 과제의 세부내용에는 정무분야에서 ▲감사원 운영개선 ▲총리실의 위험관리 및 갈등조정 기능 강화방안이 포함되고, 외교안보분야에서 ▲남북협력기금 투명성 강화 ▲산유국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및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 ▲군대복지 개선 방안 등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무행정 분야에서는 ▲노사민정 협의체 등 법질서 확립방안 ▲특별행정기구 지자체 이전 및 국고보조금의 포괄적 지원방식 전환 등 지방자치 강화 및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이 들어가고, 경제 분야에서 ▲금산분리 완화 ▲중소기업 금융제도 개선 ▲유류세, 통신비 등 서민 생계부담 완화 등이 주요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영어공교육 강화방안 ▲대입제도 개선책 ▲고교다양화 300플랜 로드맵 ▲등록금 부담경감 방안이,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아토피 전문 진료센터 설치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노인복지 개선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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