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3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2.30원 하락한 9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 하락한 946.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47.50원으로 올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주가 반등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외 주가가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원화도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형성된 점도 달러화 매집세를 완화시키는 요인이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 매도세 등 영향으로 환율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수출업체의 월말 매물이 많은 편"이라며 "외국인 주식매도분 역송금 수가 나오면서 환율 하락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885.80원을, 엔.달러 환율은 106.94엔을 기록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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