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로봇은 12일 주식회사 로봇태권브이와 리메크돼 상영예정인 로보트태권브이의 캐릭터 사용계약을 체결, 캐릭터를 형상화한 종이로봇을 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얻게됐다고 공정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1976년 상영되어 지금까지도 한국인들에게 로봇하면 생각나는 토종 로봇인 로보트태권브이는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산업자원부에서 인정한 대한민국로봇 1호로 선정됐다. 2003년 필름복원작업을 시작해 내년 1월 전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마이크로로봇은 로보트태권브이, 깡통로봇 등의 캐릭터를 종이와 관절을 이용한 종이로봇으로 제작해 상영되는 극장이나 영업유통망 및 자사의 판매망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2007년에 약 15억원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로보트태권브이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친숙한캐릭터로서 영화의 개봉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종이로봇의 판매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커 내년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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