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원.달러 환율 급반락(종합)

  • 등록 2008.01.23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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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대폭적인 금리인하 여파로 급반락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7.70원 떨어진 94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7.00원 급락한 94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48.00원으로 오른 뒤 매물이 유입되면서 946.20원으로 떨어졌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 금리인하 여파로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0.75%포인트나 인하한 영향으로 국내외 주가가 급반등하자 역외세력이 달러화 되팔기에 나서고 있다.

수출업체들도 매물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장 초반이기는 하지만 외국인이 주식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은행권의 손절성 매도와 수출업체의 네고가 겹치면서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식 매수세도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지만 달러화 매수세는 취약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882.40원을, 엔.달러 환율은 107.21엔을 기록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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