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6일만에 반등(종합)

  • 등록 2008.01.23 0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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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AX 지수 급락세 진정.. 소폭 하락

메르켈 獨총리 "유럽 경제 불황 위험 없다"



(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지난 5일간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유럽 증시가 22일 반등세로 돌아섰다.

유럽 증시는 전날 `9.11 테러'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나 이날 급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살아나고 미국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미국 금리 인하에 따라 UBS 그룹, BNP 파리바 은행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국제유가 인하 소식으로 항공사 주식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유럽 국가의 18개 증권시장 중 15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2.90% 오른 5740.10으로 마감됐으며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2.07% 오른 4842.54를 기록했다.

그러나 독일 DAX 지수는 0.31% 빠진 6769.47을 나타내 연속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독일 DAX 지수는 이날 개장 초 급락세로 출발한 뒤 미국 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전날의 급락세(7.16% 하락)에서 벗어나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럽 증시의 하락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 경제나 독일 경제가 불황의 위험에 처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 라디오 방송 회견에서 "독일 정부는 주식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song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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