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08:00

  • 등록 2008.01.22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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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하락에 51P 급락..1,680대로 밀려

서울 - 미국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경계매물이 출회되며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 반전해 51포인트 가량 급락하며 1,680대로 밀려 났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51.16포인트(2.95%) 내린 1,683.56에 마감됐다. 이는 올 들어 최저점이자 작년 8월17일 1,638.0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유럽 증시도 美경기침체 우려 급락

베를린 - 유럽 증시는 21일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금융위기 우려가 확산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되고 아시아 시장의 폭락세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개장일 기준 연속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에버랜드 창고 압수수색..미술품 대규모 발견

서울 -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 위치한 창고들을 압수수색해 대규모의 미술 작품들을 찾아냈다. 현장에서 발견된 작품들은 수천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날을 넘겨 이튿날에도 압수수색을 속행키로 할 정도로 분량이 많아 수사진은 구체적인 압수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새정부 초대 총리 한승수 유력

서울 -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로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은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0여명에 달했던 후보군이 사실상 2-3명 선으로 최종 압축됐다"면서 "한승수 특사가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李당선인 부시에 '한미동맹 복원' 친서 전달

워싱턴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 동맹의 복원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이 당선인의 '4강 외교'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방미 첫 일정으로 워싱턴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기자들에게 "한미동맹관계를 복원하겠다는 이 당선인의 확고한 의지를 미국측에 전달할 것"이라며 부시 대통령에게 전달할 친서에 '한미동맹 복원'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수능등급제 보완해 2009학년도부터 실시"

서울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현행 수능등급제를 보완해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이 같은 내용의 수능등급제 보완안을 마련, 이르면 22일 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고3이 되는 학생들부터 새로운 수능등급제 개선안이 적용될 전망이다.



■삼성重, 태안사고 47일만에 대국민 사과

서울 -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의 한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이 사고가 발생한 지 거의 50일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1일 "내일자 주요 신문에 기름유출 사고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사과문에는 태안 주민들의 생활터전 회복과 생태계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 건설노조 포철산기 진입 시도..6명 화상

포항 - 포항지역 건설노조원들이 하청사의 임금 체불을 항의하며 포항시 남구 포철산기에 진입을 시도하던 중, 누군가가 휘발유를 뿌리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화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20분께 건설노조원 30여명이 설비 엔지니어링 업체인 포철산기의 정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면서 회사 측 직원들과 몸 싸움을 벌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직원들에게 휘발유를 뿌렸고 정문 수위실의 석유 난로로 기름의 일부가 튀면서 불이 붙었다.



■日 강제징용 유골 101위 모레 한국으로 봉환

도쿄 - 일제 감정기 일본군과 군속으로 징용돼 일본에서 사망, 도쿄 유텐지(祐天寺)에 보관돼 있는 한인 유골 101위가 23일 고국으로 봉환된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위원회와 외교통상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과 유족 50여명은 21일 일본을 방문해 유골 봉환 절차에 착수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검찰, 허경영씨 구속영장 청구

서울 - 작년 12월 대선에서 톡톡 튀는 공약과 발언으로 주목받아온 허경영(58ㆍ경제공화당)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허씨의 선거법위반 및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를 수사 중인 서울 남부지검은 "허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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