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가 당선인에 건의할 핵심현안은?>

  • 등록 2008.01.2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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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송형일 김재선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의 핵심 현안 6건을 건의키로 했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명박 당선인과의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할 내용에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와 'F1(포뮬러원) 특별법' 조기 제정 등 지역의 핵심 현안 각각 3건씩이 포함됐다.

광주시는 우선 주요 현안 지원 사업으로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또 노인병원,재활전문병원 등 노인복지 인프라가 집적된 남구 노대동 '빛고을 실버타운' 주변에 66만㎡ 규모의 노인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건의한다.

이 사업은 3천억 원을 들여 노인 일상용품, 노인식품, 보청보조용품, 전자의료기기 등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가 국내 최대 레저용 차량 생산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듈화 단지 조성, 부품업체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구축 등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1천500억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광주시는 반도체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한국민주주의전당의 광주 유치 지원 요청, 아시아문화전당 및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함께 건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국위선양 및 국가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최소 7년 이상 장기간 개최되므로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지원 근거와 대회 개최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일월드컵이나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지원법 등 기존 국제행사 지원 입법례에 준해 올해 초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전남이 가장 낙후된 지역임을 감안해 접근도를 높일 수 있는 인프라의 조속한 확충 등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의 조기 실현을 위해 '낙후지역 발전 및 투자촉진특별법' 조기 제정,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의 조속한 실행 및 국고 지원, 서남권의 핵심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건의사항에 포함했다.

전남도는 마지막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이 인구 유출과 공동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농어촌 교육개선 종합대책 마련, 농어촌 교육활성화 재원의 안정적 확보, 전남에 국립교육대학 설립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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