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16:00

  • 등록 2008.01.21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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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프로그램 매도에 코스피 1,700선 붕괴..1,683.56

서울 - 올 들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충격에 따른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의 여파로 지속돼 온 외국인들의 대규모 `팔자'세에 프로그램 매물까지 가세하면서 코스피지수가 21일 1,700선 밑으로 힘없이 내려간 뒤 종가 기준으로 1,680대까지 추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외국인 매도에 밀려 이틀 연속 장중 1,700선이 무너졌지만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방어로 장 막판에 1,700선 위로 올라왔으나 이날은 프로그램 매물까지 가세한 데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증시의 동반급락 등 악재들이 잇따라 부각돼 낙폭이 컸다.



■새정부 총리 한승수 급부상

서울 -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로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은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0여 명에 달했던 후보군이 어느 정도 좁혀졌다"면서 "기존의 유력 후보군 이외에 그동안 각광받지 못했던 한승수 특사가 비중 있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임의장 "새 정권도 남북협력 지속할 것"

오클랜드<뉴질랜드> -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중인 임채정 국회의장은 21일 "한국의 새로운 정권도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의 큰 길을 향한 대화와 협력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날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 총회 정치.안보분과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새로운 평화질서를 열기 위해 인내와 끈기를 갖고 관련국을 설득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조직개편안 국회 발의

서울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현행 18부4처의 중앙 행정조직 가운데 통일부 등 5개 부를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안상수 원내대표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법안 45개를 정식 발의할 예정이다.



■김만복 방북 대화록 유출' 검찰 수사 착수

서울 -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의 방북 대화록 유출 등과 관련해 법리 검토와 판례 분석 작업을 벌여온 검찰이 21일 `정식 내사 돌입'을 발표하고 사실상 수사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대선 전날 방북해 자신과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나눈 대화와 방북 경위 등이 담긴 문건을 본인이 언론사 등에 유출했다고 지난 15일 밝힌 뒤 사의를 밝혔으며, 청와대는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입학처장協 "수능 원점수까지 공개" 의견 제출

서울 - 전국대학교입학관련처장협의회(회장 정완용 경희대 입학관리처장)는 21일 "수능 등급제 보완을 위해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 외에 원점수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 협의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수능 등급제 등 대입제도 개선책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각 대학 입학처장들의 의견을 수렴,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5년간 매년 1% 이상씩 공무원 정원 감축"

서울 - 새정부의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공무원 조직.인사를 총괄하게 된 행정자치부(새 행정안전부)는 `이명박 정부'의 재임기간인 2008년 2월부터 향후 5년간 `매년 1% 이상' 의무적으로 공무원 수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는 새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작업과 병행해 참여정부 재임기간 6만여명이나 늘어난 공무원을 `원상회복'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것이어서 공무원 노동조직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검찰, 삼성중공업 중과실 판단 안해..5명 기소

서산 - 충남 태안 앞바다 유조선 충돌 및 원유유출 사고를 수사중인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1일 사고를 야기한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선장 김모(39)씨 등 피의자 5명과 삼성중공업, 허베이 스피리트 선박 등 법인 2곳을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검찰은 또 삼성중공업에 대해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상의 책임제한 규정 적용여부를 결정할 `중과실' 혐의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특검' 회계분석 전문가 합류

서울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회계사들을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하는 등 본격 수사 국면을 맞아 수사팀의 덩치를 키우고 있다. 상암동 DMC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 서울시의 관련 자료를 확보한 특검팀은 21일 방대한 자료 분석을 위해 A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3명을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해 수사진에 합류시켰다.



■9급 공무원 응시연령 28→32세로 연장

서울 - 국가공무원 9급 경쟁채용 시험의 응시 상한연령이 현행 28세에서 32세로 연장되고, 특별채용시험의 경우 상한연령이 전면 폐지된다.중앙인사위원회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오는 23일부터 입법예고된다"면서 "완화된 응시연령은 이르면 올해 4월12일 실시되는 9급 공채시험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경력.자격 등 전문성을 고려해 특정 직위 적임자를 선발하는 특별 채용시험은 능력에 따라 누구나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응시 상한연령이 전면 폐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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