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당첨자 개인정보' 게재 논란(종합)

  • 등록 2008.01.20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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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은평뉴타운 아파트 당첨자들 가운데 일부 당첨자들의 주택거래 내역 등 개인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관련자들의 항의를 받고 하루만에 정보를 삭제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SH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8시께 자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은평1지구 일반분양 아파트 당첨자 1천600여명 가운데 이중당첨자 및 주택거래 내역이 있는 사람과 그 세대원들의 명단, 생년월일, 주택거래 현황 등 4천여건의 자료를 게재했다.

이에 대해 게시판에 이름이 오른 일부 당첨자들이 "개인정보 유출"이라며 강력 반발하자 SH공사 측은 19일 오후 7시 20분께 관련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SH공사 관계자는 "21일 월요일부터 당장 계약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개별 당첨자의 조회 자료가 금요일인 18일 오후 4시에야 입수돼 부득이하게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게재하게 됐다"며 "계약 현장에서 당첨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료를 게재했으나 정보유출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삭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우편 등을 통해 조회자료를 개별 통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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