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국방과 안보는 국가 기초"
서울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우리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라면서 "국방과 안보를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방과 안보를 튼튼히 한다고 해서 남북화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孫대표 "재창당 각오로 인재 대거영입"
서울 -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11일 "전문성과 능력, 변화에 대한 의지를 갖춘 인사를 중용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외부의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대표 이.취임식에서 "신망 있는 외부인사로 독립적인 공천심사위를 구성,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천을 추진하겠다"면서 "재창당하는 각오로 외부의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대거 영입해 당의 면모를 일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가.금리.부동산 들썩..정부 긴급점검
서울 - 최근 물가가 큰 폭으로 급등하고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도 반등할 조짐을 보이는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경제지표들이 심상치않은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오전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건설교통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 금융감독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등 경제 관련 부처 수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버냉키 FRB의장 "금리인하 준비돼 있다"
뉴욕 -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0일 주택경기 침체 및 신용경색 등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로 빠져드는 것을 막기 위해 다시 한번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워싱턴의 주택.금융.재정 여성인클럽에서의 연설을 통해 "우리는 성장을 지지하고, 경기하강의 리스크에 대처하는 적절한 담보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추가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전국 내일까지 많은 눈
서울 - 주말인 12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1일 "오늘과 내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올 것"이라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은 기온이 낮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겠고 강원 산간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후쿠다 日총리 취임식 참석..韓日정상회담 열릴듯
서울 -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내달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축하 사절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11일 "일본 정부특사인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어제 당선인을 예방한 자리에서 `취임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후쿠다 총리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면서 "돌발상황이 없는 한 참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기 주한美대사에 캐슬린 스티븐스 내정
워싱턴 - 캐슬린 스티븐스 국무부 동아태담당 선임 고문이 차기 주한 미국대사에 내정됐다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10일 밝혔다. 스티븐스 고문은 국무부에 의해 차기 주한 미국 대사 단독 후보로 추천된 뒤 백악관의 심사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주한 미 대사로 최종 내정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정부 조직개편안 이르면 13일 발표
서울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르면 13일 현행 중앙행정조직을 `대부처대국(大部處大局)' 원칙에 따라 축소 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11일 "오늘 중 발표는 어려울 것 같다"며 "아직까지 여러가지 사항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남북협력기금 운용내역 조사
서울 - 한나라당은 11일 정부 출연인 남북협력기금 운용과 관련, 당 정책위에서 운용 내역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작하고 국회 재경위에서 이를 다룰 방침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국민들은 남북협력기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면서 당 정책위에 이 같이 지시했다.
■이천 화재 현장감식 내주 중반까지 연장
이천 -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정확한 화인 규명을 위해 화재현장 감식작업을 다음주 중반까지 연장, 여러 의혹들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첫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기계실과 12,13 냉동실 외에 냉동창고의 작업자들이 근무하거나 시신이 발견된 지점 등에 대해서도 감식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현장감식은 다음주 중반은 돼야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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