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4强 특사단' 곧 파견

  • 등록 2008.01.04 11:12:00
크게보기

미국 정몽준, 일본 이상득 거론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이정진 기자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조만간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에 특사단을 각각 파견키로 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4일 기자들과 만나 "내주 화요일(8일) 또는 수요일(9일)에 주변 4강(强)에 대한 특사단을 각각 구성한 뒤 상대국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방문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 대변인은 "4강 특사단장이 내부적으로 정해지긴 했으나 상대국과 협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사단 구성에 언급, "관련 국가에 정통한 의원이나 전문가들이 포함되지 않겠느냐"면서 경제인 포함 여부에 대해선 "특사단장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특사단 파견 시기에 대해 "취임 전에 특사가 가면 저쪽에서 취임식 때 축하사절이 오는 구조라고 보면 된다"며 `취임 전'이라고만 설명했으나 한 측근은 "내주 특사단 구성후 곧바로 파견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특사단장으로는 미국의 경우 정몽준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은 이 당선인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을 포함한 원로급 인사가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주 대변인은 대북특사 파견 여부와 관련해선 "현재로선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sims@yna.co.kr

transil@yna.co.kr

(끝)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